루이 탐구생활

이전에 살고 있던 집에서 이사한 지 벌써 2년이 조금 넘어간다. 이전에 살던 집에서는 외풍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생각보다 벽에 외풍이 심해 방에 보일러를 틀어도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씨엔 우풍때문에 새벽에 깨곤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전기 컨벡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신일 컨벡터 히터 보온 성능

현재 살고 있는 집에 평수는 8평~9평 정도 되며, 겨울철 1월~3월 평균 온다는 16.4도 정도 된다. 정말 밖에 날씨가 추울 땐 12도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은 편이다. 컨벡터 히터를 최대 강으로 틀었을 때 10분 내외로 방에 온도는 18까지 잘 올라가는 편이다. 사실 구매 전에 조금 걱정은 했다.

 

아무래도 컨벡터 히터는 사용해본 적도 없었고 여태 구매한 난방 제품들 중에 마음에 들었던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이지 않을 가 싶다. 제품에 기능은 타이머 설정과 생활 방수 기능하고 쓰러지는 전원이 꺼지는 기능이 있다. 사실 생활 방수 기능은 왜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컨벡터 히터를 사용하면서 늘어난 노하우는 히터를 창문이나 외풍이 심한 곳에 두는 게 방안에 온도를 더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이유는 컨벡터 히터의 원리에 있다. 컨벡터 히터는 밖에 찬 공기를 흡수한 다음 안에 있는 가열된 부분으로 통과해서 따뜻한 바람으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안 중간에 두는 것보다 창문 혹은 외풍이 심한 외벽 같은 곳에 타깃으로 두는 게 방안에 온도를 더 빨리 올리수 있다.

 

 

 

잘 알고 구매해야...

구매하고 뒤늦게 안 사실은 내가 구매한 제품은 리모컨이 없다는 것이다. 며칠 전 친구랑 만나 이야기하던 중 히터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부모님 일터에 전기히터를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제품에 리모컨이 있어서 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리모콘이 있다고?! 그럼 혹시 내가 박스에서 안꺼냈다 기대에를 품고 집에 와서 박스를 이곳저곳 뒤졌지만 리모콘은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내가 구매한 신일 SEH-CO3000 제품은 리모콘이 없는 수동 버튼 형식이었던 거다. 그리더 더 놀라운 사실은 신일에서 SEH-PC2000 JA라는 제품으로 내가 구매한 제품과 디자인은 비슷하고 1만 원 정도 더비 싼 대신 리모컨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보고 살짝 후회 아닌 후회가 밀려온다.

 

리모컨만 있으면 새벽에 굳이 이불 박차고 버튼 누르는 고생을 없었을 텐데... 그래서 혹시 신일 컨벡터 히터를 구매할 예정인 분들은 이점을 꼭 참고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그리고 제품이 소비 전력은 최저 약은 800W, 중 1200w, 강 2000w이다. 사실 사용해보니 2000w까지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이유는 아무래도 평수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느낌 적정 평수는 5평~7평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근대 이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야외나 현장 혹은 평수가 큰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다.

 

 

근대 2000w를 하루 7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420 kWh 컨벡터 히터만 이 정도 나오고 나머지 전기료와 합산하면 100% 누진제 확정이기 때문에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가정에서 2000w를 주야장천 쓰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최대 2000w까지 출력으로 온도를 빠르게 올려주지만 사실 주로 사용하는 건 중 1200w가 주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원룸이나 작은 방에 사용할 분들이라면 기능도 다양하고 리모컨도 있고 저렴한 1000w 제품을 구매하는 게 여러므로 현명한 판단이고 컨벡터 히터를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말해주고 싶다.

 

 

컨벡터 히터의 개인적인 평가

생각보다 가격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또한 비슷한 가격대비 제품의 라인업이 많아 잘 알고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할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들이 있다면 제품에 디자인이 한결같이 모든 브랜드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컨벡터 히터를 구매하기 전에 제품의 안전성이 얼마나 있는지 확 이하고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유는 아무래도 화재의 위험이 언제든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제품 구매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품의 기능을 꼭 잘 보고 구매 하자 예를 들자면 과열 시 자동 꺼짐이라던지 온도가 내려갈 시 자동으로 제품이 켜지거나 꺼지는 기능 혹은 벽에도 설치가 가능한 제품 인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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